구글 광고를 개선하려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예산을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산이 아니라 캠페인 구조를 바꿔서 1개월 만에 매출을 85% 올린 실제 케이스가 있습니다.
구글 광고 전문가 Ali Raza가 공개한 이커머스 클라이언트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광고비 기준 1.15M에서 2.13M으로, 동일 예산 혹은 소폭 절감 상태에서 매출이 85% 올랐습니다.
문제: 퍼포먼스 맥스 3개가 같은 예산을 나눠 쓰고 있었습니다
기존 구조는 단순했습니다. 상품군별로 퍼포먼스 맥스(PMax) 캠페인을 3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퍼포먼스 맥스는 구글이 여러 지면(검색, 쇼핑, 유튜브, 디스커버, 디스플레이)에 자동으로 노출을 분배하는 캠페인입니다.
문제는 3개의 캠페인이 동일한 상품을 두고 서로 경쟁하며 예산을 나눠 가졌다는 것입니다.
광고관리자 ROAS는 나쁘지 않았지만, 전환율은 0.27%에 불과했습니다. 클릭이 들어와도 구매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전략 1: PMax + 스탠다드 쇼핑 혼합 구조로 전환했습니다
3개의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을 하나로 통합하고, 성과가 높은 제품에 집중하는 스탠다드 쇼핑 캠페인을 함께 운영하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퍼포먼스 맥스는 넓게 찾는 역할, 스탠다드 쇼핑은 핵심 베스트셀러를 통제하는 역할로 나눈 것입니다.
캠페인 역할 분담
퍼포먼스 맥스 (통합 1개)
신규 고객 확장
전환 데이터 충분한 상품
다채널 자동 노출
스탠다드 쇼핑 (보조)
베스트셀러 집중 통제
고마진 상품 우선 노출
검색어 투명성 확보
스탠다드 쇼핑은 어떤 검색어에서 노출됐는지 볼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맥스만 쓰면 불량 검색어에서 광고비가 새도 보이지 않습니다. 혼합 구조를 쓰면 투명성이 생깁니다.
전략 2: 성과 상위 상품·지역·시간대에 예산을 집중했습니다
기존에는 모든 상품에 예산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있었습니다.
StatCounter와 Microsoft Clarity를 활용해 실제 전환이 일어나는 패턴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매출의 상당 부분이 특정 도시(나이로비, 뭄바사, 나쿠루)와 특정 시간대에 집중돼 있었습니다.
전환 가능성이 낮은 지역과 시간대의 예산을 줄이고, 상위 성과 지역·시간대에 예산을 몰아 CPC 대비 전환율을 높였습니다.
| 분석 항목 | 확인 방법 | 적용 방식 |
|---|---|---|
| 상품별 전환율 | 구글 광고관리자 쇼핑 보고서 | 히어로 상품에 예산 집중 |
| 지역별 성과 | 지역 실적 보고서 | 상위 전환 지역 입찰 상향 |
| 시간대별 전환 | 요일·시간 보고서 | 고전환 시간대 광고 일정 집중 |
| 사용자 행동 | Microsoft Clarity 히트맵 | 이탈 지점 파악 후 페이지 수정 |
전략 3: 매일 네거티브 키워드를 추가했습니다
구글 광고에서 광고비가 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관련 없는 검색어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것입니다.
네거티브 키워드를 한 번 설정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검색어 보고서를 확인하고 전환이 없는 검색어를 추가하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업 하나로 불량 클릭을 줄이고, 동일 예산에서 실제 구매 의도가 있는 유입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네거티브 키워드 관리 루틴
매일 구글 광고관리자 → 검색어 보고서 확인
클릭은 있는데 전환이 0인 검색어 → 네거티브 목록에 추가
경쟁사명, 무관 카테고리, "무료" "공짜" 포함 키워드 우선 제외
캠페인 레벨 + 광고 그룹 레벨 양쪽에 적용
전략 4: 랜딩페이지에 신뢰 신호를 추가했습니다
클릭이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종종 광고가 아니라 랜딩페이지에 있습니다.
이 케이스에서는 랜딩페이지의 첫 화면에 4가지 신뢰 신호를 추가했습니다.
| 신뢰 신호 | 적용 방법 | 효과 |
|---|---|---|
| 웰컴 오퍼 | 첫 화면 상단에 할인/혜택 명시 | 즉시 구매 유인 |
| 별점 리뷰 | 상품명 아래 별점·후기 수 표시 | 구매 결정 불안 감소 |
| 배송 보장 | 배송일, 무료배송 조건 첫 화면 표시 | 이탈 방지 |
| 절감 금액 표시 | 정가 대비 절감 금액 직접 명시 | 가격 합리화 |
결과: 광고비 동결 기준 매출 85% 상승
1개월 성과 비교 (광고비 유사 또는 소폭 절감)
개편 전 (3월 기준)
매출: 1.15M KES
주문수: 92건
전환율: 0.27%
개편 후 (4월 기준)
매출: 2.13M KES
주문수: 82건
전환율: 0.32%
주문 수는 줄었지만 평균 주문 금액(AOV)이 오르면서 전체 매출은 85% 상승했습니다.
이 케이스가 보여주는 핵심은 하나입니다.
예산을 올리기 전에, 예산이 낭비되는 구조부터 먼저 고쳐야 합니다. 캠페인 통합, 상품 집중, 네거티브 관리, 랜딩페이지 신뢰 — 네 가지가 동시에 바뀌었을 때 매출이 달라졌습니다.
구글 광고 구조 점검 체크리스트
[체크] 동일 상품을 두고 경쟁하는 캠페인이 중복돼 있지 않은가
[체크] 상품별 ROAS와 전환율을 분리해서 보고 있는가
[체크] 네거티브 키워드를 마지막으로 추가한 것이 언제인가
[체크] 전환이 높은 지역/시간대에 입찰가 조정이 설정돼 있는가
[체크] 랜딩페이지 첫 화면에서 신뢰 신호(리뷰, 배송, 혜택)가 바로 보이는가
참고: ALM Corp — Google Ads Performance Max Campaigns: Ultimate Strategy Guide fo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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